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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김민희 열애' 이수혁 과거발언 “사랑 경험 연기에 도움”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04-24 11:29


사진=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배우 조인성 김민희의 열애 소식이 보도된 가운데, 김민희 전 남친 모델 겸 탤런트 이수혁의 과거발언이 새삼 화제다.

이수혁은 지난해 6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 과거 자신이 출연했던 작품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옛 연인에 대해 언급했다.

해당 방송에서 그는 "소속사 대표의 권유로 시트콤에서 뱀파이어 역을 맡게 됐다"며 "카메라 앞에서 웃거나 망가지는 게 아직도 어색한데 사장님이 스스로 가둬둔 틀을 깨라고 시트콤을 시키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MC 신동엽이 "과거 연상연하 커플로 공개연애를 했을 때의 사랑 경험이 연기에 도움이 되냐"고 묻자 이수혁은 "도움이 된다"고 솔직하게 답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김민희와 이수혁은 지난 2008년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했으며, 2010년 결별했다.

한편 2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조인성과 김민희는 4개월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온라인을 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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