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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이 지난 해부터 시작한 아티스트 후원 프로젝트의 두 번째 결과물을 공개했다.
작년 봄 처음으로 선보였던 '프로젝트 바이 임수정: 아티스트, 아티스트를 인터뷰하다'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 프로젝트에서 임수정은 현대무용가 최문석과 아티스트 이승애를 만났다. 임수정은 그들의 연습실과 작업실로 찾아가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이를 바탕으로 직접 인터뷰 원고를 작성하는 등 많은 애정을 쏟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인터뷰에서 임수정은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가 한 분 한 분 만날 때 마다 그들의 세계에 초대되어 여행을 다니는 기분이며 이는 연기에 대한 열정 또한 살아나게 만든다" 는 말과 함께 "이 프로젝트가 좋은 방향으로 진화 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해내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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