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피부나이 60대" 충격! "혜리 어쩌나"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4-23 17:24



'16세 연하' 혜리와 열애중인 토니안이 "피부나이 60대" 진단을 받고 충격에 빠졌다.

최근 진행된 최근 케이블 채널QTV '20세기 미소년' 녹화에서는 피부과 의사가 멤버들의 피부 나이를 측정했다.

동안외모의 소유자인 토니안은 "10대 피부로 나올 것 같다"며 자신만만 표정을 지어 보였다. 검사 결과 "토니안은 주름도 많고, 피부색도 칙칙하다"며 "피부나이가 60대다"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문희준은 "늙은이 토니 회장님, 축하드립니다"라며 장난치는 등 놀리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 충격에 빠진 토니안은 "17년을 지켜왔던 동안 이미지가 오늘 끝났다"며 좌절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신체나이 자가 진단에서도 꼴찌를 차지한 토니안은 "피부에 신체나이까지 꼴찌를 할 줄 몰랐다"며 "세월은 못 이기겠다"며 한탄했다.

그러나 옆에 있던 다른 멤버들은 "우리 다 동갑이야"라며 콕 짚어 이야기해 토니를 또 한 번 절망에 빠뜨렸다는 후문이다. 토니는 최근 16세 연하 걸스데이 멤버 혜리와 공개연인을 선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36살 동갑내기인 문희준, 천명훈, 토니안, 은지원, 데니안의 피부와 신체나이 측정 과정, 그 결과는 23일 밤 9시 50분에 '20세기 미소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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