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방송 최초 집 공개 '남다른 주방 인테리어'

기사입력 2013-04-23 14:20 | 최종수정 2013-04-23 14:22

손호영

가수 손호영이 방송에서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손호영은 24일 방송되는 올'리브 티비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요리 프로그램 '손호영의 아시안쿡' MC를 맡았다.

최근 요리 서바이벌 '마스터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이하 마셰코 셀럽)에서 우승을 차지한 손호영은 '아시안쿡'을 통해 아시아 퓨전 요리를 주제로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손호영의 요리법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마셰코 셀럽'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은밀한 사생활도 함께 공개한다.

손호영은 첫 회에서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를 활용해 만들 수 있는 초간단 아시안 퓨전 요리를 선보일 예정. 이와 함께 최근 이사한 집도 깜짝 공개한다.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주방에서 주방기구 마니아인 손호영의 취향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손호영의 아버지도 출연해 아들의 음식 맛을 평가하는 특별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깨알 재미를 선사한다.

손호영은 "요리로 상을 받았다는 게 꿈 같고 믿기지가 않는다. 어깨에 큰 짐이 생긴 것 같으면서도 요리사가 된 듯한 느낌"이라며 "'마셰코 셀럽'에서 선보인 미션 음식 중 좋은 평가를 받았던 아시안 퓨전 음식 등을 저만의 스타일로 선보여 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손호영의 아시안쿡'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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