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권 아내와 '귀요미' 세딸 공개 '딸바보-아빠미소'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4-23 10:09 | 최종수정 2013-04-23 10:11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배우 김인권의 '귀요미' 세 딸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조연배우에서 주연배우로 거듭난 김인권이 출연해 화려한 인생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인권은 "가난한 삶을 살았는데 딸 셋이 태어나니 그러한 생활을 물러주고 싶지 않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한혜진은 "딸 셋이요. 나중에 부자에요. 그만큼 든든한 게 없어요"라며 "그래서 저희가 아이들의 영상을 좀 준비했어요"라며 깜짝 선물을 공개했다. 이에 김인권은 "아이들이요?"라며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먼저 영상에는 캐스터네츠를 연주하며 윙크를 하고 사랑의 총알을 날리는 첫째딸 자영양의 모습이 흘러 나왔다. 자영양은 "아빠 사랑해"를 외치며 춤을 추듯 연신 몸을 흔들어 내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둘째 민경양은 쑥스러운 듯 이불 속에 숨어 있다가 손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며 "아빠 사랑해"를 외친 후 다시 이불 속에 숨어 네티즌들의 미소를 짓게 했다. 또 막내딸 서영양은 엄마의 "아빠 사랑해" 목소리에 맞춰 하트를 만드는 애교를 선보였다. 이에 깜짝 놀란 듯 어리바리한 표정을 짓던 김인권은 "많이 뽑아 가셨네"라며 깨알 애드리브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세딸 모두 또렷한 이목구비에 뽀얀 피부를 선보이며 우월외모와 함께 아빠를 쏙 빼 닮은 '연예인 끼'까지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인원은 이날 방송에서 과거 MC이경규와 함께 CF 촬영을 한 미모의 아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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