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이성미가 최근 유방암 수술을 받았던 경험을 고백했다.
그는 "증세가 아무 것도 없었다. 건강검진이 아니라 방송에서 검사를 받던 중, 의사 선생님이 심상치 않아 했다"며 "'왜요?'라고 물었더니 의사 선생님이 '뭐가 생긴 것 같다'고 해 바로 날짜를 잡아서 수술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성미는 수술 과정이 힘들지는 않았냐는 질문에 "나는 수술을 워낙 많이 했다. 벌써 12번째 수술이었다"며 "그런데 '이게 마지막이면 어떡하지?', '못 나오면 어떡하지?', '마취해서 여기서 끝나는 거 아냐?'라는 생각을 한 적은 있다"고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혼자 수술실로 들어가는 그 기분이 너무 이상했다. 나만이 여기 들어가서 견뎌내야 하는 아픔인 거고 힘든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위로해 줘도 소용없었다"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성미는 "양희은씨가 '너는 이제 나랑 암 동기가 됐구나. 축하한다'고 문자를 보내면서 많이 위로해줬다. 수술하고도 날 위해 음식도 해주고 이런 저런 마음도 나눴다"라며 "수술 하고 나오면 '삶을 거저 얻어서 사는구나' 이런 느낌이 많이 드는 것 같다"고 심경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 글래머 비키니女 '가슴에 뭐가 묻었나?'
- 고두림, 볼륨감 뽐낸 교복셀카 “단추 잠그기 힘들어”
- 안토넬라 바브라, 끈없는 비키니 흘러내려…깜짝!
- 클라라, 길바닥 누워 가슴 노출 '아찔+도발'
- 최윤영 몸매 이정도? '글래머 드러낸 파격 화보'
- 남성골퍼가 여성과 라운딩 때 사용하는 '그것!'~
- 병원 원장들이 말하는 "아토피" 보습크림! '더마겔'
- ‘섹시돌’ 변신 샤이니, 빅토리아와 동반 화보 공개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