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왕 조용필이 새 앨범을 발표한 소감을 밝혔다.
또 "이전엔 내가 곡을 주로 만들었지만, 이번엔 완전 배제하려고 했다. 또다른 것을 내가 한 번 찾아보자는 마음이었다. 여러 번 연습하고 이렇게도 저렇게도 불러보고 가사도 만드는 과정에서 정말 몇 번씩 고치는 작업이 너무나 길었던 것 같다. 그래서 완성을 시켰다. 지금까지는 리듬에 힘이 좀 많이 들어갔다. 그게 오히려 나한테 너무 무거웠던 것 같아서 밝게 한 번 가보자 했다. 발라드도 한 곡 있지만 수록곡 전부 밝은 내용이다"고 설명했다.
조용필은 23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00여 명을 초대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어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경기장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연다. 이어 6월 8일 대전(월드컵경기장), 6월 15일 의정부(종합운동장), 6월 22일 진주(종합운동장), 6월 29~30일 대구(대구 엑스코)를 돌며 상반기 전국투어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