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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케 받은' 박시은, 연인 진태현과 결혼 임박?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04-22 10:36 | 최종수정 2013-04-22 10:38



배우 박시은이 한재석 박솔미 결혼식에 부케를 받아 좋은 소식을 기대하게 했다.

2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지난 21일 결혼식을 올린 한재석, 박솔미 부부의 결혼식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본식 사회를 장동건이, 2부 사회는 공형진, 축가는 가수 더원과 김조한이 불러 행복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다.

결혼식장에는 연예인 부부답게 톱스타들이 대거 등장해 화려한 결혼식을 자랑했으며, 특히 이날 신부의 부케를 받은 박시은에게 많은 시선이 집중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는 지난해 4월부터 배우 진태현과 공개 열애 중이기 때문. 이에 제작진은 부케를 받아 들고 식장을 나서는 박시은에게 결혼식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박시은 "(부케)이런 거 던지면 잘 못 받는데 받았다"며 쑥스러운 듯 입을 연 그녀는 "따뜻하고 즐거운 결혼식이었다. 두 분이 긴장을 하셨으나 예쁜 결혼식이었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부케를 받은 박시은과 연인 진태현과의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는 상황. 그러나 앞서 진태현은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제작발표회에서 "아직 박시은과 결혼을 말할 단계는 아니지만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고 밝힌 바 있으며, 박시은 소속사도 "진태현과 잘 만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다"고 밝혀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박시은과 진태현은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으며 2012년 열애를 공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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