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쌍둥이 아들딸과 생애 첫 화보 ‘따뜻한 가족’

기사입력 2013-04-22 11:12 | 최종수정 2013-04-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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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자신의 쌍둥이 아이들과 생애 첫 화보를 찍었다.

이영애는 패션매거진 엘르 5월호를 통해 쌍둥이 아들, 딸과 함께 촬영한 첫 가족화보를 공개하고 최근 문화유산 보전을 위해 한국내셔널트러스트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근황을 밝혔다.

이번 화보는 이영애가 어린 딸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아이를 바라보는 모성애 넘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또 화보 속 이영애는 구찌 2013 크루즈 및 봄·여름 컬렉션 의상을 입고 포근한 봄날의 느낌을 살려 단아하고 우아한 여성미를 자아냈다. 그녀는 구찌 칠드런 컬렉션을 입은 쌍둥이와 함께 밝은 미소와 편안한 표정으로 촬영에 임했다.

구찌와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함께하는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나의 사랑 문화유산 캠페인'에 한국내셔널트러스트 홍보대사 활동으로 재능기부를 약속한 이영애는 이날 인터뷰에서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엄마로서 다음 세대를 위해 우리 선조들이 물려주신 아름다운 전통과 문화유산을 지키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만큼 많은 분들이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지켜나가는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애는 '나의 사랑 문화유산 캠페인'을 통해 그녀가 보전하고 싶은 곳을 몇 군데 손꼽기도 했다.가족과 함께 하는 전원 생활에 대해 이영애는 "여배우로서의 꿈과 포부는 여전히 간직하고 노력하면서 평범한 삶과 균형을 이루는 지금에 만족하고 감사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화보 이미지는 4월 22일부터 공개되는 CJ E&M의 여성라이프스타일채널 스토리온의 시즌 캠페인에도 사용될 예정. 아름다운 이영애의 모습을 2편의 캠페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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