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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이 헬로비너스의 새 앨범에서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번 내레이션은 헬로비너스 막내 유영의 첫 연기 데뷔작인 SBS 주말극 '원더풀 마마'에서 정겨운이 유영의 삼촌 역으로 출연한 것이 계기가 되어 성사됐다. 정겨운은 이미 헬로비너스의 데뷔 시절부터 팬을 자처하며 응원 영상에도 출연하는 등 같한 인연을 이어왔다. 이번 내레이션 인증샷에서도 헬로비너스와 함께 신곡 '차 마실래'의 포인트 안무 포즈를 취해 선후배간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한다.
정겨운은 연기자다운 감정몰입으로 단시간에 녹음을 끝내 헬로비너스는 물론 주변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
한편, 헬로비너스는 오는 5월 2일, 세 번째 미니앨범 '차 마실래'의 온-오프라인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