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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TV조선 정보버라이어티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 아무렇지 않게 버려왔던 음식물 쓰레기가 건강발효식초로 변신할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쓰레기 식초'는 향과 빛깔이 여느 고급식초와 비교해도 결코 손색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맛 또한 MC 김원희를 비롯해 연예인 패널, 전문가들, 살림 9단들까지 모든 출연자들로부터 '세기의 발명품'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한의사 한동하 원장은 "향과 맛이 마치 십전대보탕처럼 균형이 잘 맞고, 맛이 좋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탤런트 안문숙도 "지금까지 먹어 본 식초 중에서 가장 향기롭고 맛있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또한 내과전문의 김응석 원장도 "채소의 껍질 속 항산화물질과 필수영양소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어 '쓰레기 식초'가 아닌 '웰빙 항산화 식초'라고 불러야 할 것 같다"며 그 효능을 극찬했다.
한편 4월 21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는 다양한 식초 활용법과 유방암을 극복할 수 있었던 천연발효식초의 놀라운 효능이 공개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