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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유리의 만삭 사진이 공개됐다.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극본 김규완/연출 김종혁) 측은 최근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 호흡은 실제 부부를 능가 할 정도의 다정함을 보였고 유준상은 시종일관 성유리를 배려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실제 촬영이 들어가기 직전 유준상이 만삭으로 임신복을 입은 성유리에게 "임신복을 입어도 이렇게 예쁘면 어떡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출생의 비밀'에서 홍경두(유준상)는 1997년 청주에서 고등학생 정이현(김소현)을 처음 만났고 2006년 성인이 된 정이현(성유리)을 다신 만난다. 두 사람은 부부연을 맺고 아이까지 출산 하지만, 갑자기 이유 없이 성유리가 유준상 곁을 떠나면서 유준상이 다시 사랑을 찾아 나가는 여정을 그리는 휴먼멜로 드라마다. 4월 27일 오후 9시55분 첫 방송.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