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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랑, 박솔미 결혼 앞두고 직접 만든 케이크 선물. "제빵왕이 따로 없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4-19 07:47 | 최종수정 2013-04-19 07:49




배우 조하랑이 결혼을 앞둔 박솔미에게 케이크 및 쿠키를 직접 만들어 선물했다.

조하랑은 자신의 트위터에 "초코릿티라미수롤케이크♥ 내가 만들었지만 정말이지 너무 맛있다~~★ 입안에서 사르르>.< 이 정성스런 선물들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4월의 신부를 위해 작업중'"이란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증폭 시켰는데, 오는 21일 배우 한재석과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박솔미에게 선물하기 위해 직접 만들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조하랑은 얼마전 제과 제빵 시험에 합격해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해 큰 화제를 모은바 있다.

조하랑의 소속사 관계자는 "얼마전 종영된 jtbc 드라마 '친애하는 당신에게' 촬영당시 조하랑이 생일을 맞았는데 , 박솔미 씨가 케이크를 직접 준비해줘 촬영장에서 생일파티를 하게 되었다. 박솔미씨에게 고마움을 간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결혼사실을 알게되어,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결혼 축하 선물을 준비하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조하랑은 얼마 전 종방한 KBS2 수목드라마 '전우치'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기생 감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현재는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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