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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신부' 김정화가 "혼전임신은 절대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올가을 전도사와 결혼하는 김정화의 소식을 전했다.
이후 지난 16일 한 매체는 "김정화가 CCM작곡가 겸 전도사 유은성과 올 가을 결혼 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 해 11월 유은성과 인연을 맺고 이후 봉사 활동으로 가까워지며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들의 갑작스런 결혼발표와 짧은 만남에 네티즌들은 "혹시 혼전임신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 놓고 있는 것.
이에 김정화 소속사측과의 '한밤의 TV연예' 전화 인터뷰에서 "혹시 혼전임신은 아닌지?"라고 묻자 "그건 절대 아닙니다"라며 단호히 말했다. 또 "CCM쪽에 워낙 유명한 분이시고 유은성 전도사님도.."라며 "유은성 전도사님과 김정화씨는 기아대책 홍보대사에요. 좋은 일 하다가 만나신 거니까 그러다 이끌린 거겠죠"라고 말했다.
이어 6살 연상의 김정화의 예비 신랑이 유은성씨가 공개됐다. 그는 현재 전도사이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 있는 CCM가수 겸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 예비 신랑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훈훈한 외모를 과시해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편 김정화와 유은성은 양가상견례를 마치고 올 가을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