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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연홍이 "남편이 강아지들보다 서열이 낮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 중 안연홍은 "신혼 초 남편의 바쁜 직장생활로 혼자 지내는 날이 많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외로움 때문에 친정에서 살기 시작했다. 남편이 처가살이를 받아들여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안연홍은 "가끔 남편이 안타까울 때가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안연홍은 "친정집에 애완견 푸들 3마리가 있는데 개들이 남편을 자기보다 서열이 낮다고 생각을 하는 거 같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안연홍 부부 외에도 현미, 송도순, 김창숙, 정훈희, 강성진, 이현영 부부, 이승신 등이 출연해 시집살이 속에서 겪은 다양한 토크 배틀을 벌였다. 방송은 18일 목요일 밤 11시.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