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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이영이 방송인 전현무에게 돌발키스를 감행 했다.
특히 전현무는 가상 아내인 심이영을 위한 프러포즈 이벤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직접 심이영을 위한 편지를 준비해 아내 심이영을 감동시켰다.
이때 심이영이 누구도 예상치 못한 돌발 키스를 전현무에게 선물했다.
전현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가벼운 포옹이나 뽀뽀 정도를 예상했다. 그런데 키스라니. 나도, 제작진도 놀란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아마 예능 사상 입술 키스는 처음 일 것 같다. 당황스러웠지만, 진심이 담긴 것 같아 기분 좋았다"고 고백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심이영과 전현무의 남매 육아기를 담은 프로그램 '오늘부터 엄마아빠'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