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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12위!'
빌보드는 '젠틀맨'이 유료 스트리밍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관심은 '젠틀맨'이 얼마나 빠르게 순위를 끌어올리냐는 것. 빌보드는 지난 3월부터 유튜브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하고 있는 만큼 유튜브 강자 싸이에게는 훨씬 유리해진 상황이다.
미국 언론들의 반응도 뜨거움 그 자체다.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은 "처음에 '젠틀맨'이 강남스타일의 복제품이라고 비난했던 많은 사람이 어느새 즐기고 있다"고 전했고,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는 "번개가 같은 자리에 두 번 떨어질 수 있다. '젠틀맨'이 유튜브 기록을 깨고 있다"고 알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