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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강호동, 사막 한가운데서 '멘붕'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04-17 10:03 | 최종수정 2013-04-17 13:03



SBS 새 예능프로그램 '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 멤버들이 베트남 사막에서 첫 녹화에 돌입하며 멘붕 상태에 빠졌다.

강호동, 윤종신, 김범수, 유세윤, 김현중, 윤시윤, 은혁, 유이 등이 고정멤버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 '일요일이 좋다'의 새코너 '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이 첫 방송을 앞두고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강호동, 윤시윤, 유이, 김현중의 모습이 담긴 가운데, 사막 한 가운데 떨어져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역력해 눈길을 끈다.

베트남에 도착한 멤버들은 동트는 새벽, 제작진에 이끌려 '레드샌드'라는 명칭의 사막 한 가운데로 이동했다. 드넓은 사막 한 가운데에 도착한 강호동은 "여기가 어디야?"를 외치며 황당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심지어 사막 한 가운데 떨어진 멤버들에게 첫 번째 미션을 전달받은 멤버들은 2차 '멘붕' 상태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맨친'의 첫 번째 미션이 무엇일지는 21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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