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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K(더블케이)가 선공개곡 '랩운동'에 이어 두번째 싱글 '핫팬츠'의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촬영을 지켜본 한 관계자는 "현장 여성팬들과 함께 만드는 뮤직비디오라서 정말 화끈한 장면이 많았다"면서 "못된 힙합이지만 가장 신나는 힙합 음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더블케이는 지난 14일 트위터를 통해 "어제 부산 해운대~ 그리고 클럽에 와준 팬분들!~ 감사드려요! 두군데 다 와준 분들 특히 더 고마워~!!!"라는 글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팬들은 이어 "핫팬츠 입고 부산까지 달려갔어요", "이렇게 즐거웠던 클럽은 처음이야", "더블케이가 공연도하고 뮤직비디오 촬영도 하고", "부산이 살아있네", "핫팬츠 대박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3일 선공개곡 '랩운동'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더블케이는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은지원, 김보성, 주비트레인, 팬토, 러쉬, 팔로알토, 도끼, DJ알투, 정턱과쾌남, 비프리,테이크원 등이 랩운동에 대규모 카메오 군단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더블케이는 오는 26일 미니앨범 발표에 앞서 지난 9일 선공개 싱글 '랩운동'으로 인기를 모았다. 오는 18일에는 두번째 싱글곡 '핫팬츠'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