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곽부성-웅대림, 포르노 과거도 용서하더니 결별설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4-17 13:16 | 최종수정 2013-04-17 13:16


사진=영화 '콜드워', '엽문' 스틸컷

홍콩 대표 스타커플 곽부성-웅대림이 결별설에 휘말렸다.

웅대림은 16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내게 주는 새로운 선물, 나 자신을 축복하고 다시 출발한다"며 새끼 손가락에 반지를 낀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두고 시나닷컴을 비롯한 중국어권 언론은 "새끼 손가락에 낀 반지는 이별을 의미한다"며 결별설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웅대림 측은 "이유가 있다"며 긍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한편 곽부성과 웅대림은 2006년 '풍지자' 뮤직비디오 출연을 계기로 15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지난해 2월에는 웅대림이 포르노 배우였다는 과거가 밝혀지면서 위기를 맞았지만,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전해진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