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혜리 열애에 배우 최지연 주목 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04-16 15:30 | 최종수정 2013-04-16 15:34



가수 토니안과 혜리의 16살 차이 열애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배우 최지연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이유는 그녀가 과거 SBS '스타 애정촌-짝'에 출연해 토니안과 최종 커플로 연결됐던 인연이 있기 때문.

토니안과 최지연은 지난해 추석 연휴에 전파를 탄 SBS '스타 애정촌-짝'에 나와 '최강동안커플'로 불리며 최종 커플을 이뤘고, 이후 실제 열애설까지 제기됐지만 최지연은 한 방송에서 "방송 이후 문자는 가끔 보내지만 만난 적은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하지만 16일 토니안의 연인은 걸스데이 혜리도 밝혀졌으며, 걸스데이 소속사 측은 "만나고 있는 게 맞다. 혜리가 토니안의 친절함에 끌린 것 같다"면서도 "나이 차이가 있어 솔직히 당황스러운 상황인 것은 맞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그룹 H.O.T 출신으로 9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토니안은 현재 QTV '20세기 미소년'에 출연중이다. 혜리는 올해 건국대 영화과에 입학했으며, 지난달 14일 걸스데이 첫 정규앨범 '기대해'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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