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은지원이 데니안에게 과거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
특히 은지원은 "인터넷을 보다가 데니가 활동할 때 내가 인사를 안 받아줬다고 말한 것을 봤다"며 "(김)태우도 나한테 그런 적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god 친구들에게 내가 실수를 왜 이렇게 많이 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너에게 평생 인사하는 나를 만들었다"는 설명과 함께 손을 흔드는 자세를 취한 자신을 똑 닮은 피규어를 선물했다.
이에 멤버들은 "의미가 있는 선물이다", "정말 대박이다"라며 탄성을 내질렀다.
한편 이날 36세 동갑내기 5명의 멤버는 서로를 위해 준비한 진심이 담긴 선물들과 함께 팬들이 직접 보내준 기억의 물건들로 자신들의 추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16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