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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토니안 열애 인정 "좋은 감정 만나고 있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4-16 11:48 | 최종수정 2013-04-16 12:08


<사진=(좌)스타엔 (우)스포츠조선DB>

H.O.T. 출신 토니안(안승호·36)과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이혜리·20)가 열애 중이다.

혜리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토니안과 혜리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며 "이번 '기대해' 컴백 즈음인 3월 중순부터 만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히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연예 매체 '스포츠서울닷컴'은 토니안과 혜리의 열애 사실을 단독 보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부터 만나기 시작했으며, 토니안이 혜리에게 먼저 다가갔고 혜리 또한 토니의 제안으로 몇 차례 만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던 중 마음이 끌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의 만남은 16살이라는 나이 차이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78년생 토니안은 올해 만 35세, 1994년생 혜리는 만 19세로 두 사람은 열 여섯살이나 나이 차이가 나는 것. 때문에 토니안과 혜리 측은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하고 있다.

한편 그룹 H.O.T 출신으로 9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토니안은 현재 QTV '20세기 미소년'에 출연중이다. 혜리는 올해 건국대 영화과에 입학했으며, 지난달 14일 걸스데이 첫 정규앨범 '기대해'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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