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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최고의 인기 아이돌 그룹 H.O.T의 멤버 토니안(36)과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20)가 16년 나이차를 뛰어넘은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열애는 원조 아이돌과 현직 아이돌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토니안은 현재 연예기획사를 운영하며 후배 양성에 힘을 쏟는 동시에 사업가로도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혜리는 올해 건국대 영화과에 입학했으며 지난 2010년 걸스데이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