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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빨간 내복을 입고 몸매를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방송 끝에 나온 6회 예고편에서는 김혜수가 빨간 내복을 입고 홈쇼핑 방송에 출연하는 장면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머리에 커다란 빨간색 꽃을 단 김혜수는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빨간색 내복을 입고 요염한 몸짓을 선보였다. 춤을 추는 듯한 섹시한 자태를 뽐내는가 하면 옆으로 서서 S라인을 강조하는 포즈를 취했다. 또한 아찔한 킬힐을 신었음에도 다리를 일자로 찢는 유연함을 과시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김혜수는 '직장의 신'에서 만능에 가까운 신들린 업무능력의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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