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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아이리스2' 특별 출연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3-04-16 10:05 | 최종수정 2013-04-16 10:05


배우 김소연.

배우 김소연이 KBS 드라마 '아이리스2'에 특별 출연한다.

김소연은 2009년 방영된 '아이리스' 시즌1에서 북측 공작원 김선화 역을 연기했다. '아이리스2'에선 극 중 친동생 김연화(임수향)가 그의 행적을 좇는 것으로 이야기가 진행돼 등장을 암시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김소연은 시청자의 눈물을 쏟게 할 비장의 카드로 활약할 예정"이라며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할 그의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지난 2월 13일 첫 방송된 '아이리스2'는 20회 중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는 17일 19회가 전파를 탄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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