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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가 철없는 남편 때문에 가슴앓이를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김수미는 "결혼 후 한동안 철없던 남편 덕분에 꽤 많이 속 앓이를 했다"면서도 "지금은 숱한 풍파를 겪으며 남편과 애틋한 사이가 되었다"고 전했다.
"예전엔 밤 12시가 넘어 안들어오면 '나이트클럽에 있겠지.' 생각했는데 지금은 '운전하다가 심장마비 걸린 거 아냐?'하고 걱정된다"고 말할 정도로 오랜 시간을 보낸 훈훈한 부부 관계를 과시했다.
기사입력 2013-04-16 15:48 | 최종수정 2013-04-1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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