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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아가 동료 배우 이민정을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함께 있던 이민정은 "사실 내가 한채아 꿈을 꿨다. 수영장에 한채아와 함께 있는 꿈이었다. 신하균의 캐릭터 이름이 김수영이니 신하균을 배경으로 한채아와 내가 등장한 셈"이라며 "물이 나오는 꿈은 좋은 꿈이라고 들었다. 드라마가 잘되려나보다"라고 웃기도 했다.
한채아는 자신이 맡은 안희선 캐릭터에 대해서는 "원래 성격은 그렇지가 못해서 통통튀거나 발랄한 성격의 캐릭터를 연기하려면 쉽지는 않다. 그래도 많이 좋아해주시고 반응이 좋은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