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군 복무 중인 배우 유승호의 단독 화보집이 발간됐다.
화보에는 일본 여행을 즐기는 스물한 살 유승호의 자유롭고 매력적인 모습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아역과 성인 배우 경계에 서 있는 그의 진솔한 고민과 생각, 사소한 취향 등 언론을 통해 공개하지 않았던 내면의 고백을 담은 인터뷰도 수록돼있다.
특히 이번 화보는 지난 8일 뇌출혈로 사망한 포토그래퍼 고(故) 보리의 유작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촬영 당시 보리는 "백발 할머니가 돼서도 유승호의 모습을 계속 찍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승호의 화보는 15일 발간과 동시에 오프라인 대형서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