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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해명 "일어나보니 싸움의 고수…창피하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4-13 15:07 | 최종수정 2013-04-13 15:09



리쌍의 개리가 무술 8단 '전설의 주먹'으로 등극한 것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개리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헐. 일어나보니 싸움의 고수가 되어있네. 뭔가 거짓말 한 거 같아 창피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개리는 지난 12일 방송된 tvN 'E news'의 연예계 숨은 주먹의 소유자들을 소개하는 코너에 등장했다. 이날 제작진은 개리가 경호학과 출신으로, 10년 이상의 권투 경력과 태권도, 합기도 등을 합쳐 총 8단의 무술 실력을 가졌다고 밝혀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정작 개리는 이와 같은 관심에 부담감을 느낀 듯 "난 그런 대단한? 사람 아니옵니다! 동창들이 만나면 네가 뭔 싸움 짱이냐며 또 놀리겠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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