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열애인정 후 첫 근황 “폭풍같던 4일”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04-12 16:01 | 최종수정 2013-04-12 16:04


사진=이청아 트위터

배우 이청아가 열애설 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이청아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폭풍 같던 4일을 지나보내고, 이제 차분차분 나다운 3일로 한주를 채우자! 햇볕은 좋은데 날은 아직 추워요. 모두 좋은 한주 마무리 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얼굴에 미소를 띄운 채 거울 앞 자신의 모습을 휴대전화 카메라에 담고 있다.

특히 수수한 옷차림에도 불구하고 청순한 미모를 과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선 8일 이청아와 배우 이기우는 열애설이 보도된 후 양측 모두 열애 사실을 인정, 연예계 공식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이청아는 11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SBS 목동 사옥 SBS홀에서 진행된 드라마 '원더풀마마'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의 "연인 이기우가 응원해주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쑥스러워하며 "시놉시스를 받을 때부터 이기우와 함께 봤다. 아기엄마 캐릭터라 주변의 걱정도 있었지만, '사랑스럽게 연기를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응원해줬다"고 전했다.

한편 이청아의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 정말 잘 어울린다", "열애 인정 이후 미모가 물오른 듯", "앞으로도 좋은 만남 이어가길 바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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