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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싱어송라이터 유이, 1년째 동거 발각 '파파라치 포착'

기사입력 2013-04-12 12:52 | 최종수정 2013-04-12 13:29

유이

일본의 인기 싱어송라이터 유이(YUI)가 동거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12일 발매된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유이가 지난해 봄 무렵부터 동거 생활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잡지에는 짧은 금발 머리의 유이가 인디 뮤지션으로 알려진 긴 머리 남성과 함께 아파트에서 나와 손을 잡고 편의점을 가는 등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 게재됐다. 또 두 사람은 나란히 킥보드를 타고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유이는 지난해 11월 활동 중단을 선언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당시 유이는 "음악 활동은 계속하겠지만 '유이'라는 이름으로는 활동을 더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지난 2일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금발 스타일을 선보이며 남녀 4인조 밴드 'FLOWER FLOWER'로 활동을 재개했다.

한편 유이는 지난 2005년 싱글 앨범 'Feel My Soul'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국내에도 많이 알려진 영화 '태양의 노래'에서는 여주인공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다방면에서 재능을 과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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