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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걸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 멤버 리세의 안무영상 속 정체불명 소리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레이디스 코드 소속사측에서는 "스태프가 영상을 보고 놀라워서 올린 것인데 온라인에서 화제가 돼서 놀랍다"며 "이 영상은 당일 새벽까지 리세가 멤버들과 안무연습을 하며 모니터용 영상으로 녹화한 것으로, 다 함께 숙소로 돌아와 모니터를 해보니 영상에서 남자 목소리가 녹음되어 있었다. 연습 당시 남자는 한 명도 없었고 멤버들밖에 없었기에 더욱 놀랐다"고 밝혀 네티즌들을 경악시키고 있다.
또한 소속사측에서는 "목소리를 듣고 다들 놀랬지만, 업계에서 음반 준비 당시 귀신을 보거나 귀신 목소리를 들으면 대박이 난다고 해서 모두들 웃으며 넘겼다. 그런데 데뷔 이후 '나쁜여자'가 팬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는 데뷔 한달 만에 각종 음악프로그램 차트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