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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 출신 방송인 손요가 한복 웨딩드레스를 공개했다.
평소에도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 손요는 "한복을 정말 좋아했다. 이렇게 한복을 입고 화보 촬영을 하게 돼 영광이다. 평생의 한번 있는 결혼식을 뜻 깊은 추억으로 남기고 싶어 4월 13일 결혼식 당일에도 한복드레스를 입을 예정이다"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복 웨딩드레스를 제작한 한복린의 김민정 원장은 "손요의 특별한 한국 사랑이 한복까지 이어져 이번 한복 웨딩드레스를 제작하게 됐다.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손요의 마음이 꼭 전해지길 바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한복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