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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전효성 "결혼은 서른 두 살에 하고 싶어"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3-04-11 17:14


스포츠조선 제정 제18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이 31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걸그룹 씨크릿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3.01.31/

시크릿의 전효성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전효성은 최근 진행된 KBS '세대공감 토요일' 녹화에 참여해 원더걸스 선예의 결혼과 임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결혼은 서른 두 살에 하고 싶다"고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을 털어놨다.

이어 선예의 결혼에 관해 "현역 아이돌 최초로 결혼해 놀랐다. 먼저 문을 열어줘서 조금씩 자유로운 분위기로 바뀔 것 같다. 팬분들이 좀 더 열린 마음으로 봐주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에서 전효성은 "그룹 이름이 시크릿이다보니 비밀을 자꾸 묻더라. 그러다보니 비밀을 만들기도 했다. 아이돌 중에 비밀을 가장 많이 말한 건 시크릿일 것이다. 지금까지 50가지 비밀을 말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시크릿이 출연하는 '세대공감 토요일'은 오는 13일 오전 9시 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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