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아나운서 이미지 벗었다? 귀요미송 소화에 '폭소'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4-11 09:44 | 최종수정 2013-04-11 09:44


사진제공=스토리온

방송인 김경란이 스토리온 '토크&시티'에서 귀여운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경란은 11일 방송하는 '토크&시티'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사랑스러운 옷차림을 선보였다. "10년은 어려 보이는 것 같다", "연하남자친구랑 데이트할 때 딱 좋을 듯"이라는 MC 김효진, 정애연의 격한 호응 속에 '귀요미 송'까지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경란은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의 원피스에 니트 조끼를 매치해 마치 갓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을 보는 듯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패션 PR 디렉터 변성용은 김경란에게 "26세로 보인다", 김효진은 "방송 나가면 연하남에게 대시가 많이 들어올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경란은 연하남을 사로잡을 강력한 필살기(!?) '귀요미 송'을 천연덕스럽게 소화해내며 배꼽을 쥐게 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2013년 봄/여름 시즌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화려한 프린트 아이템 완전 정복에 나선다. 커다란 꽃무늬가 새겨진 플라워 프린트부터 여성적인 느낌이 강해진 애니멀 프린트, 기하학적인 패턴까지 올해에는 강렬한 프린트 아이템이 강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김효진, 정애연, 김경란은 각자에게 어울리는 프린트 의상을 차려 입고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비용의 쇼핑 제안은 물론 자칫하면 과해 보일 수 있는 프린트 아이템 매치 노하우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할 계획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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