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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 존슨, 이병헌도 놀란 할리우드 1% 몸매관리 비결 공개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4-11 08:47 | 최종수정 2013-04-11 08:47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이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드웨인 존슨은 전설적인 프로레슬러 더 락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배우로 2m에 달하는 큰 키에 근육질 몸매를 겸비했다. 전작 '지.아이.조2'에 함께 출연한 이병헌 역시 "드웨인 존슨이 민소매 티셔츠 한 장을 입고 있는 걸 보면 내 몸이 너무 볼품없고 왜소해보인다"고 극찬했을 정도.

드웨인 존슨은 "내 몸은 할리우드 상위 1%에 속한다"며 "8세 때 체조선수로 운동을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몸을 관리하게 됐다. 최대한 몸에 좋지 않은 것은 먹지 않고 뭄을 축나게 하는 일은 하지 않으려 한다. 평생 운동을 하며 절제를 익혀온 셈이다. 실제로 나는 피자를 제일 좋아하지만 절대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내 몸을 철저히 관리하는 거지 다른 사람 몸까지 내 기준으로 판단하진 않으려 노력한다. 지금 내 몸이 좋다고 해서 자만해선 안된다"고 전했다.

드웨인 존슨은 '지.아이.조2'에 이어 '스니치'로 흥행몰이 중이다. '스니치'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아버지의 스릴 넘치는 실화를 담아낸 영화로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오는 25일 국내 개봉.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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