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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해외 진출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김장훈은 "그 일과는 상관없이 미국 공연을 계획한 지는 5년이 넘었다. 싸이와의 일 또한 이제는 과거고 추억일 뿐"이라며 세간의 소문을 일축했다.
또한 그는 기부천사와 애국자로 포장된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김장훈은 "기부천사와 애국자로 포장된 내 이미지가 부담스럽다. 착한 이미지 때문에 많은 사람이 돈도 못 쓴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해외에 나가면 좋은 호텔에서 묵기도 하고 쓸 것들은 다 쓰면서 산다"며 왜곡된 이미지에 대한 고충을 드러냈다.
이어 "사람들에게 인격적으로 기대치가 없는 김구라가 부럽다"며 지상파 컴백 첫 녹화로 긴장한 김구라를 공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13일 오후 10시 15분.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