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韓 지하철 굴욕 "아무도 못알아봐"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4-10 10:11 | 최종수정 2013-04-10 10:12


사진출처=테일러 스위프트 트위터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한국을 방문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우리나라 지하철에서 굴욕당한 테일러 스위프트'란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테일러 스위프트는 서울 지하철에 탑승하는가 하면 코엑스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모습이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해 이와 같은 게시물이 등장한 것.

네티즌들은 '얼굴보다 노래가 잘 알려진 가수니 그럴만도 하다' '얼굴도 예쁘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2006년 데뷔, 2010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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