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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가 무결점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공식 블로그에는 '장옥정-김태희 '첫 방송 많이 사랑해주세요' 애교인사"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김태희는 다홍색 저고리에 보라색 치마를 입고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머리를 깔끔하게 빗어 넘긴 헤어스타일에 금비녀를 꽂아 단아하고 고전적인 미를 뽐냈다.
김태희는 '대한민국 대표 미녀'답게 또렷한 눈매와 오똑한 콧날, 환한 미소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미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김태희는 모니터링 중에도 자신의 연기에 완벽히 몰입 한 듯 눈빛마저 달라진 표정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무표정에도 브이라인이 살아있는 턱선과 조각 같은 얼굴 옆라인을 선보이며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편 김태희는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장옥정 역을 맡았으며, 지난 8일 첫 방송에서 11.3%를 기록, 월화극 2위에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동시간대 함께 첫 출발한 MBC '구가의 서'는 이연희-최진혁의 열연에도 불구 11.2%를 기록, 아쉬운 차로 3위에 머물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