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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종현이 소매치기 당한 여성을 도와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앞서 김종현은 같은 날 오후 서울 강동구 천호동 거리에서 한 여성이 "가방을 돌려 달라"는 소리에 가방을 훔쳐 달아나는 소매치기를 발견하고 뒤쫓았다. 다행히 가방은 되찾았으나 소매치기를 잡는 데는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현은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 문을 닫고 나오던 중 피해 여성의 소리를 듣고 달려가, 범인이 들고 있던 가방을 낚아 챈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종현은 지난 1월 종영한 KBS2 드라마 '학교2013'에 출연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