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현이 남편과의 결혼 비화를 털어놨다.
그는 "답답함을 느껴 극단적 처방으로 망사스타킹과 미니스커트를 입고 데이트에 나갔다. 하지만 오히려 남편이 화를 내며 나를 쳐다보지도 않았다"고 토로했다.
설수현은 "남편의 반응에 화가 나 결국 대리기사가 있는 차 안에서 내가 먼저 키스하며 프러포즈를 했다"며 "프러포즈 후 바로 두 달 뒤에 결혼에 성공했다"고 고백해 현모양처 이미지와는 다른 의외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기사입력 2013-04-09 10:49 | 최종수정 2013-04-09 10:51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