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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신동엽이 사업실패 사연에 진땀을 흘렸다.
그동안 신발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패의 쓴맛을 경험한 신동엽은 침묵으로 일관했고, 이를 본 MC 정찬우는 "이 주제가 나오고 신동엽이 가만히 있지 않으냐. 그렇게 말 많은 신동엽이 가만히 있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영자는 "괜찮다. (빚) 거의 다 갚았다"며 신동엽을 위로했다. 하지만 이내 "그거 때문에 (신동엽이) 여러 가지 프로그램하는 거다. 이해해라. 옆에서 지켜봐서 아는데 일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한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숫자 이름이 고민인 이 0씨와 클럽에서 부킹을 하고 낯선 여자들과 채팅을 하며 총각행세를 하는 남편을 둔 아내를 제치고 '파란눈 모녀'가 5연승에 성공해 상금 1,000만 원을 획득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