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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의 구하라가 일본 후지TV 드라마 '갈릴레오'의 OST에 참여한다.
특히 일본의 국민배우이자 싱어송라이터인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해외 아티스트와 직접 콜라보레이션 하는 것은 구하라가 처음으로, 한일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의 음악적 조우에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천재 물리학자와 신참 여형사가 함께 기이한 사건을 풀어나간다는 내용의 추리드라마 '갈릴레오'는 지난 2007년, 일본 후지TV를 통해 방송되며 큰 히트를 기록한 드라마로 약 5년만에 새로운 스토리로 무장해 돌아왔다. 특히 방영 전부터 일본은 물론 한국과 태국, 홍콩, 싱가폴 등 아시아 국가와 북미, 유럽 등에서도 방영을 확정 지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한편 드라마 '갈릴레오'는 오는 15일 일본 후지TV를 통해 첫 방송되며 한국에서는 MBC플러스미디어의 여성채널인 MBC퀸을 통해 5월6일부터 방영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