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 박명수-김범수와 무슨 일? 데뷔 5개월 만에 스마트폰 모델로 발탁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4-09 09:14 | 최종수정 2013-04-09 09:15



이하이가 데뷔 5개월여만에 스마트폰 '옵티머스 G PRO' CF모델로 낙점됐다.

'옵티머스 G Pro' 는 지난 2월 21일 국내 시장서 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 후 40일만에 50만대 공급을 돌파하며 LG전자가 내놓은 역대 휴대폰 가운데 가장 빠른 초기 판매속도를 기록한 바 있다.

스마트폰 광고 모델은 소위 '대세 스타'들만 찍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데뷔 1년도 채 안된 신예 이하이가 LG전자에서 가장 핫 한 스마트폰 모델인 '옵티머스 G PRO'에 캐스팅된 것은 업계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이하이는 박명수, 김범수와 함께 'G PRO SONG' 편곡 이벤트에도 참여한다.

중독적인 멜로디와 'G' 각운을 이용한 재미있는 가사로 호평을 받고 있는 '옵티머스 G Pro' TV 광고음악 'G Pro Song'을 최근 프로 작곡가로 인정받은 박명수가 총 세 가지 버전의 편곡을 진행하고, 이하이와 김범수와 함께 각각의 버전을 부르는 것.

이벤트 참가자는 편곡된 곡을 바탕으로 작사가로 참여 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박명수가 편곡한 세 가지 버전의 'G Pro Song' 중 원하는 곡 선택 후, 어울리는 가사를 만들어 입력하면 된다. 최종 가사는 박명수, 김범수, 이하이가 함께 선정하며 4월 22일에 발표 예정이다.

최종 가사 선정 후에는 세 가수가 각자의 색깔에 맞게 편곡된 'G Pro Song'을 녹음을 할 예정이다.

한편 데뷔 곡 '1,2,3,4'에 이어 '잇츠 오버(It's over)', '로즈(Rose)'까지 발표하는 곡마다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하이는 다양한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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