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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때문에 고민에 빠진 '숫자 이름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또 "인터넷 사이트 가입도 못한다"며 "아버지가 고심해서 지은 이름인데 아버지 고집에 개명도 못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이0씨의 아버지는 "0이라는 이름은 부르기도 좋고 쓰기도 좋고 좋은 의미를 갖고 있다. 더하거나 빼거나 나눠도 절대적인 숫자다"라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이름인데 왜 바꾸려고 하느냐"고 말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3-04-09 08:41 | 최종수정 2013-04-0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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