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수지-이승기, 스태프들과 ‘본방사수’ 셀카

'구가의 서' 주인공 수지가 스태프들과 함께 첫방송 사수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수지는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들 본방사수하고 계시죠! 저희도 다 같이 본방사수 중 입니다!! mbc!"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첫 방송을 시작한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의 주연 수지와 이승기를 비롯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함께 TV를 시청하고 있는 모습.

사진 속 수지와 이승기는 나란히 촬영 중인 사극 복장 그대로 엄지와 브이를 그리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옆에는 방송에 집중하고 있는 많은 스태프들의 모습이 포착돼, 첫 방송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 긴장감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MBC '구가의 서' 첫 방송 시청률은 11.2%로 경쟁작인 KBS2 '직장의 신'(12.3%),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11.3%)과 근소한 차이로 3위를 기록하며 출발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