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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뮌헨 오페라 페스티벌의 작품 중 하나인 '토스카'와 뉴욕 메트 오페라의 '오텔로'를 13일부터 상영한다.
메가박스에서 연중 상영하고 있는 메트오페라 공연 실황인 '더 메트 라이브 인 HD'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인 베르디의 오페라 '오텔로'도 13일 상영을 시작한다.
세익스피어의 비극이 원작으로, 시기와 질투로 인해 파멸로 치닫게 되는 인간의 연약함을 표현한다. 특히 올해는 베르디 탄생 200주년 기념의 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전체관람가, 185분)
뮌헨 오페라 페스티벌 '토스카'와 메트오페라 '오텔로'는 메가박스 코엑스, 센트럴, 목동, 킨텍스, 백석점 등 5개 지점에서 만날 수 있다.가격은 일반 3만원, 청소년 1만 5천원이고 메가박스 VIP 회원은 15% 할인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