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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서가 로커 동생 김경호에게 "경호 형"이라 부르는 굴욕을 남겼다.
김종서는 지난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에 출연해 모창자들과 함께 대결을 펼쳤다.
결국 김종서는 마지막 시각장애 1급을 가진 모창 도전자와의 대결에서 우승을 차지하긴 했지만, 약속했던 80표보다 낮은 득표수를 얻어 후배 김경호에게 "경호 형"이라 부르는 굴욕을 남겼다.
방송 이후 김종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 프로 재미있네요"라고 출연 소감을 남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