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베이싱어 딸 ‘엄마 똑닮은’ 비키니 포즈 ‘모전여전’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4-05 10:11 | 최종수정 2013-04-06 09:59



할리우드 유명 배우 킴 베이싱어(60) 외동딸 아일랜드 볼드윈(17)이 최근 본격적인 모델 활동에 시동을 걸면서 비키니 화보를 공개했다.

4일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킴 베이싱어의 딸 아일랜드 볼드윈이 미국 뉴욕 허드슨 강에 정박된 보트 위에서 비키니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톱배우 알렉 볼드윈과 킴 베이싱어 사이에 태어난 아일랜드 볼드윈은 톱스타 부모를 둔 덕에 어린 시절부터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키 188cm의 장신 미녀로 폭풍성장한 그녀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모델 활동 변신을 예고했다. 엄마 킴 베이싱어의 금발과 하얀 피부, 뚜렷한 이목구비를 그대로 물려받은 아일랜드 볼드윈은 최근 비키니 화보를 통해 선보인 다양한 포즈와 분위기로 전성기 때의 엄마 킴 베이싱어를 연상케 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알렉 볼드윈과 킴 베이싱어는 지난 1993년 결혼식을 올렸으나 9년만인 2002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이혼 당시 6살이던 아일랜드 볼드윈 양육권을 놓고 법정 싸움을 벌였다. 이후 알렉 볼드윈은 25살 연하 요가강사 힐러리아 토마스와 약 1년간 열애 끝에 지난해 6월 결혼했다. 당시 아버지의 결혼식에 아일랜드 볼드윈이 참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